[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채널A 드라마 ‘유별나!문셰프’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고원희는 양손에 핫팩을 들고 얼굴에 갖다 댄 채 다양한 표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마치 매서운 추위에 놀란 듯 한껏 동그래진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어딘가를 바라보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내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는 고원희는 얼어버린 추위도 녹일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고원희가 촬영 중인 채널A 드라마 ‘유별나!문셰프’는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 셰프가 만나 성장,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고원희는 극중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에릭과 호흡, ‘로코장인’의 탄생을 알릴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원희는 2019년 상반기 KBS2 ‘퍼퓸’과 하반기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관심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 달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2020’ ‘오우거’에서 사랑에 빠진 연약한 여인인 듯 했으나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곁에 두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는 반전 캐릭터 ‘나연’ 역으로 완벽 변신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물들이며 폭넓은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 고원희가 선보이는 채널A 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코미디’는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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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547기사등록 2019-12-10 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