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아역배우 이도연이 학창 시절 안재현의 짝꿍이 되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도연은 발랄한 여학생의 모습으로 이강우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주서연(이도연 분)은 맨 뒷자리에 짝 없이 앉아있는 이강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짝꿍이 되었고, 수줍어하는 이강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첫눈에 반하게 했다.
또한, 학교 앞 분식점에서 떡꼬치를 나눠먹으며 간식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였고, 강우의 그림 노트에 연신 감탄하며 "완전 멋있다, 이강우"라고 칭찬해 강우를 뿌듯하게 했다.
특히, 오연서의 학창시절을 연기한 아역 이도연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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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499기사등록 2019-12-06 17: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