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참여하는 원내대표급 '4+1' 협의체가 5일 첫 회의를 열었다.
해당 협의체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협의체로 이날은 내년 2020년도 예산안·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민생법안 처리 협상을 본격화했다.
이외에도 오는 8일까지 예산안과 선거제 개혁안 및 검찰개혁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 단일안을 도출하는 데에 합의했다.
여야 4당은 20대 후반 정기국회의 종료 전날인 9일 국회 본회의를 열 것과 더불어 예산안과 법안을 상정한 뒤, 표결처리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당일 협상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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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458기사등록 2019-12-05 18: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