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 주의력 저하로 생기는 일시적 단기 기억장애다. 무엇보다도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개인마다 건망증이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고, 겉으로 나타나는 증세도 차이가 많이 난다. 이러한 점은 흔히 질환, 병으로 보여지는 특징과는 다소 구분되어진다.
건망증은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알려진 바 없지만, 반복되는 생활양상, 가사노동, 그리고 갱년기에 찾아오는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 등이 이유로 거론된다.
특히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변화가 뒤따라 이로인해 건망증이 유발되는 편이다.
여성의 난소기능이 감퇴하면서 에스트로겐 등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 뇌의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신경전달 물질이 역시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
건망증과 함께 동반되는 정신적 증상으로는 두통, 불면증, 기억력 장애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건망증의 예방법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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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332기사등록 2019-12-01 20: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