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유한대학교가 지난 28일 교내 유일한기념관에서 혁신지원사업 ‘2019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25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창업경진대회는 교내에 창업분위기 활성화와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분야와 시제품 분야 2개 분야로 개최되었다.
대회의 평가는 시제품유형과 아이디어 유형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시제품유형은 창업아이템중 시제품을 보유한 팀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아이디어 유형은 서류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창의성, 발전가능성, 시장성 등을 종합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등 12개팀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T.E.D’팀은 “창문을 열수 없는 대기오염과 겨울철 건조함을 생각하며 두 가지의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였다며”, “이번 겨울는 우리들의 작품으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창업 경진대회에서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 사업화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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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313기사등록 2019-11-29 19: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