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색다른 여행 경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유튜브 채널 ‘여락이들’의 멤버 그래쓰(김수인)가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야간버스’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정을 그린 곡으로, 여락이들이 이집트 야간버스를 탑승하였을 때 느낀,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헛웃음이 나왔던 경험을 생각하며 그려진 음원이다.
앨범을 발표하면서 그래쓰(김수인)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16시간의 이집트 야간버스 안에서 쓰레기처럼 구겨진 채로 바라보던 차가운 하늘을 잊지 못해요”라며 앨범을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꼭 우둑한 밤 버스에서 아니, 야간버스에서 이어폰 소리 빵빵하게 틀어놓고 들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그래쓰의 앨범은 11월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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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302기사등록 2019-11-29 19: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