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개최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및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공공기관 중 2018년도 추진실적 90점 이상의 상위기관을 1차로 선정, 2차에 제출한 우수사례를 검토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관을 폭력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재단 중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폭력예방 자체교육자료 e-book 제작 및 건전한 청소년 환경 만들기 캠페인실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설치, 외부위원을 포함한 고충심의위원회 구성 등 폭력 근절을 위한 지원의 앞장섰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변화는 긍정적인 사회를 향한 변화의 기반이 된다”며 “직원들 간의 배려, 존중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없는 행복한 일터를 실현하고, 우리재단의 적극적인 폭력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 활동을 활성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192기사등록 2019-11-26 15: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