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이야기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직장인 연말재무설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칼럼니스트/ 이정우
ERP물류전문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찬바람이 부는 증권가는 벌써 내년 증시 전망치를 제시하네요. 뉴스에 연일 경기와 소비지수에 대해 부정적만 뉴스에 나오는데, 여러분은 내년도 경기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2020년 경기 흐름은 조심스레 예측해 보면 그 어느 때 보다 정책 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는 총선으로 낙관론이 우세한 편이고, 하반기는 미국 대선과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상승률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올 겨울 여러분의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돈에 대한 계획은 세우고 계시나요?
쓰기 귀찮은 가계부는 기록하는데 왜 통장은 개선이 안될까요? 그건 아마도 돈에 대한 계획은 없이 사용 기록만 있기 때문입니다. 계획 대비 기록을 바탕으로 돈의 흐름을 개선하여 이미 통장이 비어버리기 전에 절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획에 없던 지출로 카드 값이 늘어난다면 결국 생활비를 카드로 긁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 투자 이전에 현금 흐름부터 관리하세요.
현금흐름이란 매월 고정적으로 돈이 나오고 어디에 얼마만큼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돈의 흐름부터 알아서 부채상환부터 할 것인지? 투자 여력 내에서 투자를 할 것인지 판단이 할 수 있겠죠. 월 별로 소득과 지출을 정리해 보면 돈이 세는 부분을 알 수 있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 돈을 만드는 법을 터득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 올 겨울에는 연말정산부터 챙기세요.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투자에 대해 부정적이라면 돈을 지키는 방법부터 찾아야 하는데, 그 중 12월안에 해야 준비해야할 일이 연말정산 준비와 배당수익을 챙기는 일입니다.
‘행복한 부자’는 큰돈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돈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재산 때문에 가족 간 불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잘 통제하지 못하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돈이 없는 것이 더 현실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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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9005기사등록 2019-11-19 10: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