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강신하가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에 출연을 확정, 극에 풍성함을 더해줄 것을 예고했다.
강신하가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강신하는 교무부 영어 선생님 ‘지유성’ 역을 맡았다. 유성은 시험 관련 업무에 치여 항상 차갑게 날이 서 있는 인물로, 옳고 그름이 분명한 원칙주의자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강신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져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신하를 비롯해 서현진, 라미란, 하준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오는 12월 1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992기사등록 2019-11-18 18: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