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박충선이 ‘날 녹여주오’ 종영을 맞이하여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충선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고미란(원진아 분)의 아빠 ‘고유한’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흥미를 높여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박충선은 소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날 녹여주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메이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린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미란이 아빠로 보냈던 시간들이 저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유한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끝마쳤다.
박충선은 고미란의 아빠로 분해 세상에 여자는 아내뿐이고, 딸에게 뭐든 다 해주는 딸바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날 녹여주오', '60일, 지정생존자' 등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박충선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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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990기사등록 2019-11-18 18: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