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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2019 HSC 확 바뀐 영어 시험...엇갈린 반응
  • 기사등록 2019-11-15 19:30:22
  • 기사수정 2019-11-15 1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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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 사진: 호주 itop news 캡쳐 )


국내외 대학 입학 자격을 부여하는 호주의 3대 대학입학 수능시험, NSW주의 HSC(Higher School Certificate), VIC주의 VCE(Victorian Certificate of Education), WAWACE(Western Australian Certificate of Education)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되면서 입시철이 본격화됐다.


NSW주의 HSC는 지난 17일 영어 시험을 필두로 시작됐다.


첫날 치러진 영어 시험은 기존의 표준 영어( English Standard), 고급영어(Advanced)와 더불어 올해 처음 도입된 영어학(English Studies) 그리고 명칭이 바뀐 제2 외국어 영어(English as an Additional Language or Dialect) 등의 과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명칭 뿐만 아니라 영어 과목의 전반적인 시험범위나 성향도 확 바뀐 관계로 다수의 수험생들은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교사들은 전반적으로 심도 있는 출제였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린 것으로 주요 언론들은 평가했다.


일선 교사들에 따르면 HSC의 새로이 바뀐 영어 시험은 특정 주제에 대한 독해력과 실제 체험과 관련된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로 조지 오웰 1984를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외로움”(loneliness)이라는 주제를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공부한 수험생들에게는 기만”(deception)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다.


올해 HSC에는 총 750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있다.


사라 미첼 NSW 주 교육부장관은 수험생들이 시험 자체에 지나치게 압박감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HSC는 학생들의 사고적 균형감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HSC 1111() 디자인 및 테크놀로지, 그리고 섬유 디자인 과목의 시험으로 필기시험이 막을 내리고 18일까지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올해 시험은 총 123개 과목에 대해 실시된다. 이 가운데 영어 과목만이 유일하게 필수 과목이며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과목에 대해 수험생들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험은 대부분 에세이 형식이며, 수학도 주관식 형태가 대부분이다.


채점이 완료되면 수험생 개개인의 HSC 점수는 과목의 난이도와 전체 학생들간의 상대 평가 등 복잡한 절차를 통한 스케일링 작업을 거쳐 ATAR(대학입학등급) 분류작업이 이뤄진다.


그리고 ATRA 등급은 학생들의 희망학과 입학 평가의 절대적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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