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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0일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대책반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동기(1만1672톤) 대비 20% 늘린 1만4,006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을 기준으로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27만 6,00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초가을 장마 및 태풍 영향으로 배추․무 소비자가격이 높은 것이 김장비용 상승의 주 원인이다.


올해 김장규모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배추 22.3포기로 지난해 23.4포기 보다 감소할 것이며, 김장시기는 11월 상순에 시작되어 12월 하순에 마무리 되고,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집중될 전망이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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