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국회가 12일 ‘우리돼지 한돈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공급과 수요 모두 줄어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국회 우리 한돈 사랑 캠페인’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박정·윤후덕·김현권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직접 돼지 인형탈을 쓰고 참여했다.
문 의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돼지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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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852기사등록 2019-11-12 17: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