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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류머티스 관절염은 관절보다는 몸 속에서의 면역체계가 이상이 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신체 일부에만 해당하는 질환이 아닌 전신, 몸 전체를 속속 살펴야하는 질환인 것.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퇴행성 관절염은 50대 이후에 주로 발병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특정 연령대에 상관없이 주로 자주 사용하고, 침범하는 관절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긴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무릎 같은 부위에 많이 온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디, 무릎, 발목, 척추 등 즉 몸무게가 많이 걸리는 관절에 많이 타난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병의 경중을 떠나 앓고 있는 관절의 부위와 지속 기간, 개인의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해야한다.
대부분은 증상 완화를 우선으로, 비 스테로이드계 소염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 등이 사용된다.
근본적 치료는 약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염두에 두고, 전문의 진단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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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645기사등록 2019-11-03 17: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