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벤자민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2회 공공외교 주간’ K-POP 강연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미국 빌보드 팝 음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지난 26일 ‘제 2회 공공외교 주간’에 국내를 방한하여 ‘팝 음악의 새로운 현상, K-POP’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프 벤자민은방 탄소년단(BTS)를 비롯하여 다양한 K-POP 아티스트를 미국에 알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미국의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다.
당일 강연에서 제프 벤자민은 “미국에서의 케이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부분은 다양한 케이팝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그 좋은 결실이 최근 몇 년간 많이 이뤄진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케이팝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프 벤자민은 "케이팝 칼럼니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케이팝에 대해 좋은 기사를 많이 써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K-POP 예술가들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하기 위해 자신의 인간적 측면을 보여주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제프 벤자민은 한류 잡지인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에 합류 커버스토리는 물론 케이팝을 바라보는 해외 칼럼니스트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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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558기사등록 2019-10-30 17: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