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매년 손재주 좋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이 공예창작과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내에서 이루어져 기존 53개 입주기업들이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창업․유통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간의 박경아 대표, 모먼트 오브 어스의 유은정 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개최된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60팀 중 최종 3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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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512기사등록 2019-10-29 10: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