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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올해 장원급제자는 누구?' 창덕궁,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 기사등록 2019-10-18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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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가 오는 19일 조선시대 궁궐의 전형이자 가장 한국적인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창덕궁에서 ‘제26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어진 시제에 따른 과문 작성을 원칙으로 하며, ‘세종실록’ 133권 오례(五禮) 가례의식(嘉禮儀式) 중 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에 따라 재현된다.


‘조선시대 과거제’는 공정한 경쟁으로 인재를 뽑는 선진적인 제도로서 조선왕조 500년의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의 본 행사 ‘문과시험’은 참여자인 ‘과시생(科試生)’ 200명을 전국에서 공개 모집하였으며, 실제 ‘한시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시생들은 올해 선정된 시제(試題) ‘원 환경보전(願 環境保全)’을 주제로 한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문과시험’이 끝나면, 임금이 과거급제자에게 합격증서인 ‘홍패’와 ‘어사화’를 내리는 의식인 ‘방방례(放榜禮)’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의 영예를 축복하여 임금이 내리는 연회인 ‘은영연(恩榮宴)’이 진행되며, 과거급제자가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채점관과 선배·친족을 방문하는 ‘유가행렬(遊街行列)’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본 행사 전후로 진행되는 ‘어가행렬’과 ‘유가행렬’이 운현궁, 인사동, 창덕궁 일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창덕궁 인정전 일대에서 진행한다. ‘과거시험’에 응시하지 않더라도 행사 현장에 방문하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제26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는 10월 19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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