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겨레 신문의 ‘윤중천 별장 접대 연루 의혹’과 관련된 보도에 명예훼손 고소를 취한 것에 대해 “지면에 취재과정을 밝히고 사과를 한다면 이에 대하여 다시 재고해보겠다”고 답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소 취하’와 연관된 질의에 “고소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좋지만, 언론도 거기에 상응하면 사과를 한다든지 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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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8287기사등록 2019-10-17 1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