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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돼지고기 4.5kg 가방에 담아 입국 시도 베트남 여성, 공항서 추방
  • 기사등록 2019-10-16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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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호주 ITOP news 홈페이지 )


호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돼지고기 4.5kg 를 항공가방에 담아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베트남 출신의 중년 여성이 입국장에서 추방됐다.


공항당국에 파견된 방역관과 검역관에 의해 입국장에서 적발된 이 여성의 가방에는 돼지고기 4.5kg 외에도 날돼지고기, 오징어, 메추라기 등도 무려 10kg 이나 담겨있었다.


당국은 베트남 여성의 가방에 담겨있던 돼지고기 등의 음식물은 즉각 파기 처분하고 이 여성의 입국비자 취소와 동시에 곧바로 출발지로 추방조치했다.


브리짓 맥켄지 연방농림장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돼지고기를 반입하려던 베트남 출신 여성의 비자를 시드니 공항 입국장에서 취소했다고 밝혔다.


브리짓 맥켄지 장관은 특히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입국자들에 대한 방역 및 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켄지 장관은 입국자들의 짐이나 항공화물의 검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면서 최근 공항 등에서 요리된 미신고 돼지고기 제품만 27톤 적발해 압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 사례가 적발되지 않았으나 농림부와 검역청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검역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부는 베트남을 비롯 남북한, 중국, 필리핀 등 다수의 아시아 국가와 유럽의 벨기에,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등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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