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일대학교 SU대학일자리본부는 중랑구청,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교내 배양관에서 ‘2019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산‧관‧학의 협력으로 취업컨설팅, 현장채용면접, 취업정보상담 등이 마련돼 청년들이 취업준비부터 채용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졌다. 올해에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9 서울기업 채용캠프’와 연계돼 구직자 채용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현장채용면접부스에는 학생들의 행렬이 끈이질 않았다.
26일에는 ㈜더에스엠씨그룹, ㈜국보디자인, ㈜피아크,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등의 기업에서, 27일에는 칼주식회사, ㈜일룸, 서울녹색병원, 현대병원, 글로벌인 등 각각 현장채용면접이 진행됐는데 삼삼오오 학생들이 모여들며 취업의 대한 열정을 실감케 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력서, AI자소서 분석, 면접이미지메이킹 등 컨설팅 부스에서 면접 전 준비사항들을 체크했으며, 정보관 부스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과 취업기업 정보에 대해 안내 받았다.
우제창 총장은 “서일대학교는 중랑구에서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SU대학일자리본부를 함께 운영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진로탐색, 진로설정, 취‧창업경쟁력 강화, 집중 취창업지원 등으로 이루어진 SU대학일자리본부의 단계별 프로그램에 맞춰 준비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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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791기사등록 2019-09-27 17: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