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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에서 금리를 배워보자
칼럼리스트/ 이정우
일본은 읽어버린 20년을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면 금리 인하와 돈을 풀어서 엔화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아베노믹스’ 플랜을 세웠다.
엔화 약세를 통한 가격 경쟁력으로 창출한 기업들의 이익이 가계 부분으로 전이시켜 가계소득을 늘리고, 수입이 증가한 가계는 소비가 증가되어 다시 기업의 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 플랜은 IT산업의 경쟁력의 약화와 기업의 배만 불리는 소비세 인상으로 내수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다.
■ 일본은 왜 이익이 나는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를 했을까?
강제 징용에 대한 배상문제로 시작한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나라 반도체 신기술에 타격을 위한 목적이라면 어느정도 소정을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왜냐면 반도체 제조 과정의 ‘불화수소’와 중요 설비/장비 기술이 일본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돈을 사용하기 전에 꼭 써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사용할 때에는 꼭 기록을 남겨 월말에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1) 정부는 국민들은 단결시키고 일본과 감정적 대응이 아닌 협상 시도
2)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일본 브랜드 사용 자제
3) 기업은 소재와 장비 산업의 국산화 및 기술력 향상
한일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불매운동과 함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ISOMIA)' 종료 카드를 내어놓으면서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증가한 시기에는 관망세를 유지하고, 안전자산(현금, 채권, 금, 달러)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
저자 본인은 절세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연금저축펀드에 배당주 위주로 세액공제 한도를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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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687기사등록 2019-09-24 16: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