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에 걸쳐 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전해철)를 열고, 기획재정부 등 기관 54곳의 2018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실시한다.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소위원장 전해철 위원과 위성곤 위원 및 이철희 위원,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종배 위원과 박완수 위원 및 이현재 위원, 바른미래당에서는 지상욱 위원이 참여한다.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이에 대한 심사를 통해 정부기관에 대한 시정요구사항 및 감사요구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시에는 총 1천 8백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4건의 감사요구안이 채택된 바 있다.
한편, 정부의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총지출 기준 434.1조원 및 국가채무 680.7조원의 규모로 파악되었다.
boky0342@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524기사등록 2019-09-17 20: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