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인 ‘해띠‧해온’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16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일반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로 ‘서울시’ 플러스 친구를 맺은 사람은 선착순 15만명까지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0일 동안 비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해띠와 해온이 경기 종목을 표현한 6종, 기본형 해띠, 해온 10종 등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해띠‧해온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 전국체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전 시‧도의 많은 분들이 전국체전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 이후 33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3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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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483기사등록 2019-09-17 10: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