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미국 뉴욕 할렘가에 위치한 아폴로 극장에서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협업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타미나우(TOMMYNOW) 체험형 런웨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미X젠다야(TommyXZendaya)' 컬렉션은 배우 젠다야(Zendaya)의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과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특유의 현대적인 트위스트가 결합해 파워 드레싱을 재정의했다.
특히 이번 쇼는 패션의 다양성과 자신감, 개성, 그리고 자율권을 기념하기 위해 레전드 뮤지션들과 유명 엔터테이너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크리미 레더부터 은은한 메탈과 페이크 퍼, 그리고 풍부한 벨벳과 프리미엄 데님 등 럭셔리한 페브릭을 활용하여 완성했다. 특히 70년대와 80년대의 파워 드레싱은 대담하고 세련된 멋과 함께 사토리얼(sartorial) 재단 기술과 스카프는 정교한 별자리와 동물 모티브가 특징이다.
색상은 따뜻한 버건디로, 메탈릭과 모노크롬 색상과 어우러지며 신선한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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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424기사등록 2019-09-12 14: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