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하바나(Havana)’가 음원 스트리밍 역사상 가장 많이 재생된 여성 아티스트의 곡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 차트를 점령했던 '카밀라 카베요'가 돌아왔다. 정규 2집 앨범 ‘Romance’에 수록될 예정인 2개의 싱글 ‘Liar’와 ‘Shameless’를 동시 발매하며 현존 최고의 ‘팝의 여신’의 컴백을 알렸다.
‘Liar’는 라틴 음악을 베이스로 하는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곡이어서 제2의 ‘하바나(Havana)’열풍이 기대되며, ‘Shameless’는 '카밀라 카베요'의 뛰어난 가창력이 드러나는 곡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2곡은 지금까지 카밀라 카베요가 발표했던 어떤 음악보다도 가장 개인적인 작품으로, 자전적인 경험으로부터 직접 영감을 받아 쓰인 곡들이다.
지난주 카밀라 카베요는 MTV VMA에서 숀 멘데스(Shawn Mendes)와 함께 ‘Señorita’의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졌다. 해당 곡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올여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로 기록되었다.
작년에 발매된 첫 솔로 데뷔 앨범 ‘Camila’는 총 109개 국가에서 아이튠즈(iTunes) 1위를 차지했으며, 그녀의 음원은 총 88억 스트리밍, 영상은 35억 시청 수를 돌파하며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한편, 동시 발매된 2개의 새로운 싱글 ‘Shameless’와 ‘Liar’는 현재 국내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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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332기사등록 2019-09-06 18: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