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파손, 공사장 낙하물 위험 등 생활 속 위험요소나 안전분야 개선 사항 등을 위해 지자체별로 시민 신고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사례 총 202건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접수된 신고 및 제안은 시·자치구 사전심사를 거쳐 안전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고, 우수 10명, 장려 192명이 선정됐다.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서울시 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5년째 시행되고 있는데, 시민들의 참여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모아질 때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위험요인 발견시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서울시 응답소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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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272기사등록 2019-09-05 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