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문화강좌 작품展 ‘잔치’를 개최한다.
‘잔치’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등 62명이 지난 1년간의 숙련을 통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북촌 주민 및 시민들이 전통문화 공예를 통해 북촌의 역사와 장소적 가치를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시작품은 13개 분야 총 70여점으로 칠보공예, 한국화, 규방공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풀짚공예, 매듭공예, 한복인형퀼트, 닥종이인형, 서예, 생활자수, 실용민화 작품과 가야금 강사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한편, 7일에는 ‘잔치’ 개막행사를 비롯해 ‘북촌우리음악축제’, 북촌문화센터 토요정기행사 ‘북촌문화요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잔치’ 행사내용 및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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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239기사등록 2019-09-04 10: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