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부터 심리·재무 전문상담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누림센터는 2016년부터 도내 장애인·가족에게 원스톱 복지상담을 제공하고자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분야별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주거 및 법률분야의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100여명의 장애인·가족이 상담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누림센터는 전문상담의 경제적·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지속적으로 상담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상담 분야는 △개인별 심리상담 △맞춤형 재무설계 2가지이다.
심리상담은 도내 성인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1회(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개인별 대면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재무상담의 경우 도내 장애인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내담자가 상담 전 작성한 재무진단표를 토대로 유선상담으로 진행된다.
재무상담 신청은 별도의 기한없이 접수 가능하며 심리상담의 경우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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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161기사등록 2019-08-31 21: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