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중견언론인인문연구회 세종포럼이 오는 29일 한일간의 외교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문제화되고 있는 친일(親日)과 관련 극복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뿌리 깊은 친일카르텔 실상과 극복방안 탐구'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에는 ▲이시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실장의 ‘반일 종족주의 비판’ ▲정태만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교수의 '독도가 일본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국 학자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의 '일제 식민사학과 남북한 학계의 정설'을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이어 관련 토론이 개회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포럼은 일간신문과 지역신문 및 방송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문연구회로서, 지방자치와 정당민주주의 등 정치와 사회 현안을 연구해오고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068기사등록 2019-08-28 19: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