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가 여성공예인의 창업 등용문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공예가들의 창업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여성공예정책이다.
창업대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한 예비여성공예창업가나 초기여성공예창업가에게 사업계획 멘토링, 판로연계 등의 지원을 해 창업 아이템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 참가할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본선진출자 60인에게는 창업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창업상담, 네트워킹 기회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최종 30인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이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차년도 서울여성공예센터 창업실(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한다.
동상 이상일 수상한 자에게는 사업계획 멘토링, 판로연계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6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 현장에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전시한다.
‘2019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모집기간은 9월9일까지이며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확인 후 여성공예사업 신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품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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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7050기사등록 2019-08-28 17: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