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이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격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내일 21일에 있을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전초전으로, 사실상 현안에 대한 실무적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 9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는 20일 회담장소인 중국 베이징 외곽 고북수진에서의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1일 본 회담까지 이어진다.
이틀 동안 3국 회담 뿐만 아니라 한중 회담, 중일회담, 한일회담 등 양자회담도 있을 계획이다,
회담장에는 리커창 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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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842기사등록 2019-08-20 18: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