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연스러운 C자 형태를 가져야할 목과 허리는 뒤로 후방된 자세의 오랜 유지로 인해 거북목과 일자목, 역 C자, 일자 허리 등의 형태를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장시간 숙이는 자세나 등을 구부려 앉는 생활 습관이 그 예입니다.
척추의 변위가 시작되면 그 주변을 감싸는 인대와 근육의 굳은 증상 즉 과긴장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약물요법은 그 한계가 있으므로 굳은 근육을 스스로 풀어주는 과정과 골격계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처방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몸은 작은 조각들로 이루어진 뼈들의 집합체로 인대로 고정되어있고 근육으로 움직임을 돕고 있으며 그 근육들 사이로 신경과 혈관이 영양을 공급하고 외부 자극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반응합니다.
좋지못한 생활 자세와 습관의 장시간 노출은 근육들의 비대칭을 만들어 서서히 척추의 변위를 발생시키며 그 변위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몸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 발생되고 외부로부터 크고 작은 충격으로 인해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척추는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몸의 중심으로 머리로부터 뇌척수액을 전달하여 각 장기와 팔 다리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고 문제발생시 뇌척수액의 신경을 통해 빠르게 뇌로 전달해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의 변형은 이와 같은 신경을 차단해 질병을 만들게 되므로 근본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키는 변위된 척추를 초기에 교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시간 질병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들의 척추의 형태를 보면 많이 변위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장기는 척추의 추간공을 통해 신경계의 영향을 받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자율신경계의 평행을 이루는 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 몸은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게 됩니다.
척추의 바른 상태를 위한 유지개선은 생활에서부터 변화되어져야 합니다.
즉 수면습관, 앉는 자세, 걷는 자세 등 객관적으로 자신의 생활패턴을 파악해야하며 X-ray나 MRI를 활용해 근골격계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근육의 발달 정도와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사진으로 기록, 관찰하는 것 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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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786기사등록 2019-08-18 14: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