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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독립운동가 후손'의 경제적 어려움 돌본다
  • 기사등록 2019-08-13 15:38:50
  • 기사수정 2019-08-13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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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양승만 선생 오녀 양옥모 어르신 / (오른) 오화영 선생 외손녀 현종명 어르신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1기 보훈종합계획(2012년 발표)'을 통해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지자체 최초로 마련하고, 당초 1(참전명예수당)이었던 보훈수당을 4개로 확대했다.


임대주택 공급,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새롭게 시작하며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기 보훈종합계획 (2018년 발표)’에서는 4대 보훈수당을 100% 인상하고 임대주택 공급물량도 1기 계획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며 지원의 체감도를 높여왔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경제적 지원 등 예우수준을 강화한다.


내년 1월부터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약 3천 300여 가구에 월 20원의 독립유공 생활지원수당을 신설,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해 오는 2020년부터 입주예정인 고덕강일, 위례 지구 건설물량의 5%178호를 추가공급하며, 독립유공자와 선순위 유족 1,900여명에게는 월 10의 상하수도 요금과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주차료 80% 감면도 새롭게 추진한다.


학업이 우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독립유공자 4~5대손 대학생(서울 거주)을 대상으로 한 독립유공장학금을 새롭게 신설, 연간 1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한편, 독립유공자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말한다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8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자와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자를 말한다.


국가보훈처 기준에 따른 전체 독립유공자는 총 15천 454명이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은 17천여명(3대손까지)으로 추산된다. 현재 서울 거주 생존 독립유공자는 애국지사 10명으로, 평균연령은 95세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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