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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핀테크랩 내부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마포 서울핀테크랩과 여의도의 제2핀테크랩을 통합하고 규모를 확장해 핀테크 산업의 핵심 앵커공간으로 재탄생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기존 1개 층이었던 위워크 여의도역점의 제2핀테크랩을 총 4개 층으로 확장 조성된다. 7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이 집적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회의실, 교육장 등 기업 육성과 투자유치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시는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16개 입주기업을 선발한 데 이어, 2차 공모를 통해 54개 내외의 기업을 추가로 선발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창업넷에서 공고 확인 후 8월 6일부터 23일 16시까지 서울시 제2핀테크랩인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금융이나 IT기술이 융합한 핀테크 산업영역이며,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 중 1억 이상 투자유치 실적과 연매출 1억 이상, 직원 4인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성장단계의 국내·외 기업이다.


입주 대상으로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1년간 사무공간이 지원되며, 1년 뒤 심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주기간 동안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해외 IR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시는 운영사인 케이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목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은 물론 해외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개관한 제2핀테크랩에는 국내 11개사, 해외 5개사가 입주해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공간인 ‘서울핀테크랩’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이 집적돼 새로운 서비스와 혁신기술이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 국내 핀테크 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서울이 아시아의 핀테크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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