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22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제2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디자인 등 예체능 분야에 특화해 진행되며, 현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 및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 ‘희망분야의 직무 관련 실전정보’인 만큼 이를 세부적으로 돕기 위해 예체능 분야에만 집중해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만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청년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8월 9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5개 직무별 각 20명)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청년여성들이 구직 활동하는데 있어 희망직무에 대한 현장 전문가 멘토의 조언을 목말라했다”며, “이번 청년여성 직무UP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디자인 분야 전문가 멘토들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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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487기사등록 2019-08-05 10: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