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 금발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낀 아이콘, 이 시대가 사랑한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호크니'가 국내 극장을 찾았다.
영국 출생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1972년 작 작품 '예술가의 초상'이 경매에서 9,030만 달러(한화 약 1,019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생존 작가가 되었다.
'더 큰 첨벙, A Bigger Splash'을 포함한 수영장 시리즈와 '베벌리힐스 주부, Beverly hills House Wife' 등 감각적인 색감과 분위기를 담은 그림으로 유명하다.
다큐멘터리 '호크니'는 동시대 가장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젊은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전부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그 안에서 호크니의 대표작 탄생 비하인드부터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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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204기사등록 2019-07-23 1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