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이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자유무역 협정 FTA 조기타결 및 경제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곧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중동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오찬을 갖고, 이어지는 오후 회담에서는 한국-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 타결과 미래산업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미래산업 협력방안에 포함된 항목은 인공지능 AI, 자율주행 자동차, 5G 이동통신 등이다.
이외에도 1962년 수교 이후 그간 이야기가 오갔던 한국 정상의 이스라엘 답방 또한 의제 테이블에 오른다.
한편, 이번 이스라엘 정상의 방한은 지난 2010년 이후 9년 만으로, 리블린 대통령은 2002년 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당시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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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019기사등록 2019-07-15 17: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