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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세계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가 앓은 병으로도 잘 알려진 파킨슨 병. 해당 질환은 65세 이상의 노인 가운데 1% 가량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기도 하다.
파킨슨병은 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더디다. 보통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이미 증세가 상당히 진전된 직후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파킨슨 병을 앓고 있음을 진단할수 있을까?
파킨슨 병의 증상은 몸의 근육 곳곳이 마비되어 변비나 허리통증, 소변이 안 나오는 등을 볼수 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몸의 떨림'이다.
파킨슨 병의 떨림은 일반적인 떨림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주로 가만히 앉아있거나 쉬고 있을 때에도 떨림이 심하고, 어떤 행동을 취하려고 할때 떨림이 현저히 감소되는 증세가 일반적이다.
이런 떨림증이 보이면, 빨리 근처 병원의 신경과를 찾아야한다. 파킨슨 병은 일단 발견하기만 하면, 도파민을 보충하는 간단한 약물치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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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6007기사등록 2019-07-14 23: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