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한마디] 롯데제과가 M.NET ‘프듀 101’으로 ‘꼬깔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롯데제과가 지난 6월 꼬깔콘을 구매 인증 이벤트로 Mnet 프로듀스 X 101의 현장 경연 티켓 . 즉 방청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로 총 50장의 티켓이 걸린 1차 이벤트 참여자가 1만4000여명에 달했으며, 이 기간동안 꼬깔콘의 판매도 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훌륭한 마케팅이기도 하지만, 공연을 보기 위해 사는 ‘방청권’마저도 기업 홍보를 위한 상업화 도구로 이용되는 현실은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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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915기사등록 2019-07-10 10: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