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넷플릭스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의 주역들이 한국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6월 내한해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준 더스틴 역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그리고 윌 역의 노아 슈냅과 맥스 역을 맡은 세이디 싱크가 등장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런칭소식을 알렸다.
네 주인공은 서툰 한국어지만 “사랑해요”, “나랑 넷플릭스 볼래?”, “안녕! 코리아~”라며 활기차게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이어 케일럽 맥러플린과 세이디 싱크가 “이번 여름에는 기묘한 일들이 생길 거예요”, “왜냐면 지금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 3’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라며 공개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게이튼 마타라조는 “곧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주인공들의 특별한 한국말 메시지를 공개하며 런칭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 3’은 7월 5일부터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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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838기사등록 2019-07-05 18: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