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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시간이 지날 수록 신체적 나이 또한 더해가고, 그 나이듦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피부'다. 특히 점점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잘만 관리하면 또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피부 관리를 잘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젋어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마찬가지이며, 피부미용을 위한 한꺼풀 벗겨내기에 해당하는 피부 박피술과 주름펴기 시술도 성업 중이다.
하지만 이 2가지 수술 모두 오히려 피부 내부의 조직을 손실케 만들기 때문에 조금은 고려해보길 권한다.
특히 주름은 포면 아래에서 피부를 단단하게 유지시키는 진피의 결합조직이 점차 느슨해지고 손실되면서 생긴다. 주로 이 표면의 주름을 없애는 각종 시술법의 효과는 일시적일수 밖에 없다.
주름과 함께 피부노화의 주범은 바로 강한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표면을 뚫고 들어가 진피층을 파괴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도 증가시킨다. 자외선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에는 관련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충분한 수면. 잠을 잘 잘수록 피부세포의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진다.
피부 탄력을 원한다면, 모세혈관의 수축 및 이완활동을 막는 담배를 끊어야한다.
이외에도 비타민A와 B,C를 충분히 섭취하고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지나친 다이어트는 삼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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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562기사등록 2019-06-23 19: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