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가 소개하는 핏 맨(Fit Man)은 균형이 잡힌 신체와 그 신체를 형성케 하는 운동을 뜻하는피트니스 (Ftiness)와 남자를 뜻하는 명사인 맨(Man)을 합친 단어로 운동을 즐김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정신력을 지니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핏 맨 NO.6: IFBB피지크 1위를 향해, 보디빌더 천송기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천송기 선수 is..... 천송기 선수는 머슬 체급 중에서도 '피지크' 선수로, 현재 보디빌더 체육인으로서의 행보는 물론 대구에서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신체에 필요한 운동법을 전해주는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12년간 야구선수로 달렸던 도루에서 보디빌더의 길을 걷기까지
천송기 선수는 본래 야구선수로 활약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12년간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워왔으나, 중학생 시절 허리수술을 2차례나 받게 되는 큰 일을 치르게 되면서 안타깝게도 야구의 꿈은 잠시 접게 되었다. 이후 어머니의 권유로 키에 비해 마른 체구를 좀더 다부지게 키우기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 운동을 하던 도중, 전보다도 몸이 단단하고 또 건강하게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수술 등으로 잠시 잊고 지냈던 보람과 성취욕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23살 무렵 당시 경주에서 다니던 센터관장의 추천으로 보디빌딩 헤비급으로 첫 시합에 출전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보디빌더의 길을 걷게되었다.
IFBB피지크 프로카드와 세계무대를 향해
운동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는 천송기 선수, 지금 그가 이루고 싶은 꿈은 곧 출전할 IFBB 피지크 프로카드와 세계무대를 오르는 것이다. 이에 훈련에 좀 더 열심히 집중할 계획이다.
천송기 선수가 전하고 싶은 말
" 무엇보다도 독학으로 운동을 익혀가던 때에 몸 하나하나를 잡아주는 말과 함께 가르쳐주던 피지크&머슬모델 그랑프리 선수 박원형 람보짐 대표, 그리고 비키니 세계프로 챔피언 정윤서 선수 등 많은 도움과 응원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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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558기사등록 2019-06-23 16: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