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서울소울그라운드’ 소속 아티스트 시키(CIKI)가 지난 19일 3번째 메이저 싱글 ‘신드롬(Syndrome)’을 공개했다.
신곡 ‘신드롬’은 이별한 상대의 목소리가 들리거나 모습이 보이는 등의 이상 현상을 ‘증후군’이라는 가사로 풀어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이전의 곡들보다 복잡한 편곡이 돋보인다.
기타와 베이스, 드럼 세 가지로 악기 편성은 단순하지만 테크니컬하게 연주하여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키 특유의 담담한 어조와 도시적 리듬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충돌시키면서 복잡한 도시 속에서 소외된 청춘의 고독을 노래한다.
한편, 이번 싱글 “신드롬”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여성민우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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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502기사등록 2019-06-21 11: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