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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생리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은 생리 예정일 2~3일전부터 나타나거나 새일 예정일 2주전부터 지속적으로 생리가 끝날 때까지 온 몸에 불편함과 통증을 동시다발적으로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으로는 관절, 복부, 옆구리, 등, 허리, 윗배, 아랫배, 팔, 다리, 발, 골반, 가슴, 질, 음핵 통증 및 부종, 소화불량, 구역질, 구토, 두통, 편두통, 피부 트러블, 여드름 증가, 불안감과 피로도 상승, 불면, 구강 약화, 냄새에 민감해짐, 식욕 변화 등등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하게 이어져 약을 복용하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하는 사례들도 있다.
생리전증후군은 유전적, 정서적, 환경적 요인이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프로게스테론 부족, 프로락틴 수치 과다, 비타민B 부족, 과도한 음주나 흡연, 카페인 다량 섭취, 수면 및 영양 부족, 환경 호르몬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명확한 원인과 기전은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극심한 통증이 올 때는 약을 복용해야하고, 병원 치료도 필요할 수 있으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평소 꾸준히 관리하면 이러한 증상을 어느정도 감소시켜볼수 있다.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예방관리법*
1) 균형잡힌 식생활과 함께 소금, 설탕, 지방 섭취를 줄인다.
2) 흡연, 음주, 카페인은 자제.
3) 장시간 높은 구두를 신는 것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속옷 또는 옷을 착용할 것.
4) 충분히 잠을 자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것
5) 하복부 마사지, 온찜질, 좌욕, 족욕 등을 해줄 것.
6) 외음부를 깨끗하게 씻고 청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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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265기사등록 2019-06-09 2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