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삼성카드와 함께 글쓰기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 시즌2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에서 4주 과정으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운영, 전문가의 도움을 더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서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서전 쓰기 강좌는 50+세대 및 예비 50+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일부터 서울시50플러스 포털과 삼성카드 인생樂서 홈페이지에서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자서전 쓰기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전원에게 자서전 발간 및 디지털 파일을 제공하며, 9월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가족동반 출간기념회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나이를 막론하고 세대갈등이 심화되는 추세 속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세대공감 캠페인으로 부모님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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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5248기사등록 2019-06-08 09: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