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일리 체크' 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체질 및 진단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중풍이 유발되는 원인은 외부적인 자연환경과 내부적인 신체상태로 나누어진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에는 특히 내부적 요인에 대해 말하자. 풍이 발병하는 내부적 요인은 내적 '열'에 주목한다.
신체에서 발열하는 '열'은 '땀'과 관련이 깊다. 이 '땀'이 인체 내에 숨은 인체 수분인데, 문제는 이 수분이 본래 배출되어야 하는 성분이 잘못 변화되어 체내에 쌓이게 되면 몸에 해로운 '열'이 된다.
한의학적으로는 이 '열(熱)'이 심리적인 영향에 의해 더욱 악화되어 중풍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어떤 성격 또는 행동 등이 중풍을 일으키는 것일까? 대표적으로는 3가지를 나뉜다.
1) 평소 화가 많고, 잘 내는 사람
2) 과식, 과음을 하고 특히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3)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
보통이 3가지 유형은 체내 혈의 순환을 떨어지게 하여 '열'로 발생할 풍을 제어하지 못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풍'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야한다. 앞서 언급한 3가지를 예방하고 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사진 :pixabay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중풍 예방을 위한 열(熱) 전도법
1)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입ㄴ안 가득 침이 가득 고이게 한다음, 천천히 삼킨다.
2)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입 주변을 총 36회 두드려준다. 이때 호흡 조절을 고르게 해준다.
3) 두 손바닥으로 두 귀를 덮고 둘째손가락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눌러 뒤통수를 24회 가량 두드린다. 이때 좌우로 목 돌리기를 해준다.
4)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두 손을 앞으로 뻗어서 두 손바닥으로 비벼서 뜨겁게 해준다. 이후 배꼽 아래 부근에 갖다대고, 열을 전달해준다.
5) 무릎을 쫙 펴고 앉아, 손을 비벼 열을 낸 다음 무릎에 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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