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재능기부 동아리 ‘터치(TOUCH)’팀이 결식아동을 돕는 펀딩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터치팀은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 동아리로 8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패딩점퍼 제작, 청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단과 청소년 행복나무 합창단 단원을 위한 단복 제작, 헌 옷 리폼 기부 프로젝트, 디자인 교육 재능기부 등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은 의상디자인학과 17학번으로 재학 중인 김소희, 최소담, 김예찬 학생(의상디자인학과 3학년)이 터치의 슬로건인 ‘Better Things are Comming(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를 손글씨 로고로 담은 티셔츠 ‘베러 띵스 반팔’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매듭 가방 ‘TOUCH 너트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판매한다.
한편, 터치팀 학생들의 순수익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학 결식아동 캠페인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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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957기사등록 2019-05-25 12: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