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民意)'의 근간인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그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심을 대변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인 의원들의 목소리에 데일리투데이도 함께 귀기울이겠습니다.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김포시의회가 아이들이 쉽게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김포시의회’ 만화책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내 고장 바로알기’가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반영된 가운데 시의회는 이번 발간물에 김포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회의 연혁, 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등을 아이들 시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갔다.
노승일 의회사무국장은 “미래를 민주적으로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지방의회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며, “의회 민주주의의 절차와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 운영, 의회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이번 만화 홍보책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는 물론 도서관 등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시의회 홈페이지(의회자료실 내 의회홍보)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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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727기사등록 2019-05-14 11: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