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인권문화행사인 인권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람을 우선 시 하면서 인간의 존엄적인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는 임종진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네팔, 르완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으로 불리는 8개 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6개 주제별로 편견없이 담아냈다.
사진을 감상하는 시민들은 비록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는 않지만 일상의 삶 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희망의 눈빛과 밝고 순수한 웃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시된 사진 속의 행복한 ‘사람’의 모습, 우리의 과거와 닮은 듯한 모습을 통해 이주민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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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697기사등록 2019-05-13 15: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