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이 학생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단계별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업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이행된다.
내용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감염병, 보건, 급식 업무담당자 38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Ⅰ(감염병예방·관리), ▲기본과정Ⅱ(급식·위생관리), ▲심화과정Ⅰ(감염병위기대응), ▲심화과정Ⅱ(급식·위생현장관리), ▲전문과정(현장사례분석), ▲집중과정(선진사례분석) 등 총 6개 교육과정을 기획되어 운영한다.
인력개발원 조기형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에 이르기까지 학생감염병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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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today.co.kr/news/view.php?idx=24654기사등록 2019-05-10 12:55:26